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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누가 뭐래도 단연 정수기 업계 1위의 업체.


나도 코웨이 정수기에 의존하여 깨끗한 물을 섭취하고 있다.


코웨이 정수기가 걸러준 물로 차는 물론, 밥도 지어 먹고 라면도 끓여 먹고 국도 끓여 먹는다.


그런데,


코웨이 얼음 정수기에서 니켈이 나온다는 긴급 속보에 털썩.






중금속이 함유된 물.




언론에 보도된 니켈 정수기는 다음과 같다.


CHPI-300N / CHPCI-430N / CPI-380N / CPSI-370N





 

하나같이 이쁘게 생겼네. 하지만 니켈맛 물을 제공한다는 사실.

 

월 렌탈료는 4만원대.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비싸다. 





 

이 정수기에서 소량의 니켈이 물 마실 때 섞여서 나온다고 한다.


1년 전부터 이러한 문제점을 알고 있었지만 코웨이는 입을 다물고 있었다.


왜냐면 소비자들이 혼란스러워 할 것을 걱정했기 때문에.


소비자에 대한 배려가 눈물겹다.





코웨이 "인체 무해하지만, 자성 기회 삼을 것"



소량의 중금속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한다.


WHO가 그랬단다.



이 정도 니켈은 먹어도 괜찮음. 안죽는다고 함. 하지만 쇳독이 오를지도..






그런데 이렇게 얘기하는 전문가도 있었다.







쉽게 말하면 니켈 먹으면 암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먹지 말란 얘기. 당연한 얘기인가?









코웨이는 정수기 파는 회사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깨끗, 안전을 강조해 온 회사이다.

그러나 결국 코웨이도 헬조선의 회사였던 것인가...





코웨이 캠페인. 꿀꺽꿀꺽 마이 머거




중금속을 먹고 자란 아이는 자라서 아이언맨이 되는 건가.






조금 정도의 니켈은 먹어도 괜찮은 거라 얘기 안 했다는 코웨이.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중금속 섭취에 대한 안전 문제 이전에 -당연히 안전할리도 없겠지만- 중금속이 물에 섞여 나온다는 걸 소비자들이 알았다면 과연 해당 정수기를 월 4~5만원씩 주고 사용했겠느냐는 말이다.



그래도 고객의 환불 요구에는 당당하다.


"아, 젠장 물 속에서 이상한 찌꺼기가 보여요 환불해주세요."


"사랑합니다 고객님. 해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위약금에 이번 달 사용료까지 해서...


총 5십 만원 내놔."







언론에 보도된 지금에서야 코웨이는 조건 없이 계약을 해지해 주겠다며 선심 쓰듯 말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은 '쇼핑'

가장 어려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환불'








사실 정수기 관리는 잘 해주는지도 의문이다.



 




코웨이를 보자하니 옥시 사태가 생각난다.


옥시 가습기도 한창 팔아 먹을때는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제품이었다.




검찰 "옥시, 가습기 살균제 독성실험 4건 은폐해"


검찰, ‘옥시 보고서 조작’ 서울대 교수 기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쓰는 제품들이 오히려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세상이다.


소비자들이여.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한 방에 갈 수 있다.


정신 똑바로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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