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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제네시스 EQ900이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최우석) '2016 한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5)'로 선정됐다.





현대차가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를 만들어보겠다 발표하며 제네시스 브랜드를 런칭했다. 또, 2020년까지 6종의 신차를 내놓겠단다. 


그리고 제네시스 브랜드와 함께 등장한 모델이 EQ900(해외 수출명 : G90)이다. 사실 에쿠스의 후속 모델이지만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승급(?)된 것이기도 하다. 어찌됐건 현재 현대차가 만든 최고급 세단이 바로 EQ900이다. EQ900이 현대차가 강조한 것처럼 세계적인 명차로 자리매김할 능력을 갖췄을까?





 디자인은 뭔가 오묘하다. 전면부는 제네시스DH를 떠올리게 하며 후면부도 기존 에쿠스와 거의 유사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방향성은 알겠지만 EQ900 디자인 조화 자체에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들 듯 하다. 반면 존재감은 상당하다. 커다란 차체 사이즈에서 오는 이점이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1월 2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EQ900을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최우석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과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정재희 한국수입차협회장을 비롯한 자동차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2016 올해의 차' 제네시스 EQ900은 현대차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모델이자 에쿠스의 뒤를 잇는 새 대형 세단이다. 현대차는 이로써 지난 2012년 i40의 수상 이후 4년 만에 다시 올해의 차를 받게 됐다. 특히 처음 선보인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모델이 출시 직후 좋은 평가를 받으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소속 40개 언론사 자동차 출입기자로 구성된 평가위원은 지난해 출시한 신차 27종을 대상으로 3차례 평가를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가격대비가치, 성능, 편의, 디자인, 안전성, 연료효율이었다.



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현장 시승 투표도 도입했다.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최종 후보 7종을 직접 타본 후 각 차종을 최종 평가했다. 최종 7종 후보는 (브랜드 가나다 순) 기아차 신형 K5와 신형 스포티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BMW 뉴 7시리즈, 쌍용차 티볼리, 현대차 신형 아반떼, 제네시스 EQ900였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이와 함께 수입차 중 최고 평가를 받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2016 올해의 수입차상'으로 선정했다. 협회는 올해부터 '올해의 차'에 국산차가 선정되면 수입차상을, 수입차가 선정되면 국산차상을 별도 시상키로 했다.



 또 '올해의 디자인상'에 BMW i8, '퍼포먼스상'에 메르세데스-AMG GT S 에디션1, '그린카상'에 현대차 쏘나타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각각 선정했다.



이승용 '2016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최종 후보에 오른 7종 간 경합이 막판까지 치열했다"며 "올해는 차를 직접 타본 직후 점수를 매기는 현장 시승 평가를 도입해 변별력과 신뢰도를 더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0년부터 매년 '한국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정보 교류 단체다. 



현재 국내 신문·방송·전문지 44개사가 활동하고 있다. 역대 올해의 차는 기아차 K5(2011), 현대차 i40(2012), 도요타 캠리(2013), 현대차 제네시스(2014), 기아차 카니발(201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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